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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CNT X-ray 스테디셀러 ‘이지레이 에어’ 전 세계 누적 3만 대 판매

20220519

- 수출판매 비중 84%, 치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 고른 판매 증가 

- 뛰어난 품질, 사용성, 저선량으로 신규 도입 뿐만 아니라 추가 구매 증가   

- 안정적인 CNT X-ray 기술 토대로 의료용, 산업용 시장으로 사업 확대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김선범, www.vatech.co.kr)이 개발한 CNT(탄소나노튜브) X-ray 기반 디지털 엑스레이 ‘이지레이 에어(EzRay Air)’가 전세계 3만여 치과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량 중 수출 비중은 84%다. 

 

‘이지레이 에어’ 시리즈는 바텍이 의료분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CNT X-ray 기술이 적용된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 발생 장비다. 치과 기본 진단인 구강촬영시 구강내 센서(Intra Oral Sensor)와 함께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열전자 기반)과 달리, CNT를 이용해 엑스레이를 디지털화(전계효과 기반)하여 더 빠르게 선명한 진단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17년 FDA와 CE 인증을 받아 치과 선진시장인 미국, 유럽을 포함해 100개 국가에 출시됐다.  

 

이지레이 에어는 최근 누적 판매대수가 3만 대를 넘어서며 시장 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미국, 유럽, 러시아, 인도 등 치과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 고르게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아날로그 였던 엑스레이 발생장비 시장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열전자 기반 엑스레이 장비를 사용하던 경쟁사 고객들이 더 높은 가격대의 바텍 제품으로 교체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핸드헬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포터블 타입 ‘이지레이 에어 P’는 품질과 사용성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신규 도입뿐만 아니라 추가구매가 이어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엑스레이를 디지털화하여 즉각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 의료진이 촬영 전부터 불필요한 피폭을 받을 우려가 없다는 점도 호평 받는 이유다. 

 

바텍은 매우 까다로운 CNT X-ray 상용화 기술을 업계에서 유일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 출시제품을 통한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독보적인 CNT X-ray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용, 산업용 시장에 걸맞는 신제품을 지속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바텍의 CNT X-ray 기술을 탑재한 '이지레이 에어P(EzRay Air 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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