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국내 유통∙서비스 전문기업 ㈜바텍코리아가 오는 1월 26일 서울시 용산에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바텍 본사 사옥으로 사업장을 이전한다.

이번 사옥 이전은 바텍 R&D 연구소와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결정됐으며, 빠르고 정확한 의사 소통으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내 서울 강북지역과 경남 창원지역에 고객지원센터를 추가 개설하고,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고객지원센터 외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추가 개설이 완료되면, 바텍코리아는 제조사가 있는 바텍에 거점을 두고 국내 12개의 직영 고객지원센터와 1개의 온라인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바텍코리아 관계자는 “이미 필요한 인력채용을 마치고 전문 교육에 돌입했다”며, “온라인 서비스 센터 개설 이후 더욱 신속한 고객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