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바텍이 2015년 ‘기본 바로 세우기’를 모토로 삼고, 품질혁신, 원가혁신, 조직역량 및 문화 고도화라는 3가지 혁신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2015년 생산관리시스템(MES)을 새롭게 구축해 제조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는 생산 계획에서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생산활동 전반을 실행∙제어∙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현장 작업과 공정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기업의 전반적인 생산 활동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지난 1월 2일 바텍 본사 대강당에서 바텍 전직원을 대상으로 바텍이우홀딩스 기획조정본부장의 MES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MES 교육은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제조 업무 Flow ▶MES의 개념 정의 및 도입배경 ▶MES 실행내용 ▶경영효율&생산성향상 기대효과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병남 사장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직원들의 철저한 관리가 없다면 유명무실한 시스템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데이터 입력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반드시 확보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MES 시스템의 주인은 우리 자신임을 잊지 말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