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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열린의사회에 이동형 엑스레이 2세트 기증

2014.12.16

- 국내 순회진료 및 해외봉사에 적합한 무선 이동형 엑스레이 세트 기증

- 외국인근로자, 도서산간지역, 개발도상국 등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기대

 

[바텍] 기증사진.png

▲ 바텍 대표이사 오세홍 사장(), 열린의사회 사무국장 이종효 이사()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대표 오세홍 사장)은 구강 센서와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 2세트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기증 제품은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전달되어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1997년에 설립된 의료봉사 단체이다. 100여명의 치과의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외국인근로자 진료, 도서산간지역 순회진료, 해외봉사활동을 주로 진행한다. 해외진료 111, 국내 순회진료는 450여 회에 달할 만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기기가 없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바텍에 제품 기증을 요청했다.

 

바텍은 순회진료 및 해외봉사 시 편의성을 고려하여 휴대가 가능한 무선 이동형 엑스레이 세트를 기증하게 되었다. 이번 기증으로 열린의사회에 디지털 엑스레이 기기가 도입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어촌 지역 어르신, 개발도상국의 치과 진료 시 육안으로 관찰되기 어려운 충치치료가 가능하게 되어 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바텍 오세홍 사장은의료봉사단체에 자사의 제품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국내, 해외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본 기증은 바텍의 나눔 파트너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 2013 11월 구강암 발병률 1위국인 스리랑카에 CT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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