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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2014년 매출액 1,948억(14%↑), 영업이익 318억(108%↑)(YoY)

2015.02.12

- 매출 &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저선량신제품 판매 호조와 중국 등 매출 성장 힘입어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043150, 대표: 노창준)이 지난해 전년의 2배가 넘는 3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바텍은 12 2014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2013년 대비 233억 원 증가한 1,948억 원(YoY 14% 상승), 영업이익은 165억 원 증가한 318억 원(YoY 108% 상승)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2014년 연간 실적은미국 등에서 저선량 제품 매출의 지속적 성장세국내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매출 호조독일 뒤르 등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매출 증가현지생산 및 유통망 강화를 통한 중국 매출 증가세 ▶PaX-i 계열 플랫폼 통합으로 원가 개선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텍 사업총괄 안상욱 전무는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저선량 신기술 제품의 시장 확대, 플랫폼 통합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매출과 수익 기반이 견고해졌다면서 “2015년에는 국내에 먼저 선보였던 PaX-i3D Smart를 해외시장에 론칭하고, 다른 혁신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무는바텍은 물론 계열사 레이언스도 GE와 같은 글로벌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장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고, EzSensor Soft 등의 혁신 제품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상승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텍의 자회사 바텍글로벌은 3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치과박람회 IDS에서 신제품 EzSensor Soft(이지센서 소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입안에 넣어 촬영하는 작은 사이즈의 구강센서로, 구강 형태에 따라 센서가 부드럽게 휘어지는 혁신제품이다. 구강센서는 치과진단장비의 기본인 만큼 다양한 치과진료 영역에서의 매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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