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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세계일류상품 6년 연속 선정

2014.12.08

 World Class Product of Korea1.jpg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대표 노창준, 오세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6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바텍은 2009년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지속 선정되며 우수성을 입증 받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왔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된다.

 

한편, 자회사 레이언스 역시 지난해 디지털 X선 영상 검출기(이하 디텍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인트라오랄 센서도 선정됨에 따라 두 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인트라오랄 센서는 치과용 구강 내 센서로 자체 개발한 고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인트라오랄 센서는 치과의 기본 장비로 사용빈도가 높아 케이블이 자주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25,000번 이상의 케이블 강도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악궁에 최적화된 사이즈와 둥근 모서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미 국내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레이언스는 지난달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식인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도 유방진단영상용 고해상도 CMOS디텍터 기술로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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