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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3Q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안정적인 성장 이어가

2014.11.13

- 3Q 매출액 408.5(23.5%), 영업이익 50(3099.2%)(YoY)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043150, 대표: 노창준, 오세홍) 2014 3분기 잠정 연결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8.5(전년동기 대비 23.5% 상승), 영업이익 50(전년동기 대비 3099.2% 상승)으로 2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은 매출 1323.5, 영업이익 193억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6.9%, 영업이익은 264.9%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31.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3.2% 감소했지만, 이는 2013 6월 바텍의 주요 종속회사인 레이언스의 여성용 유방검진기의 자산 양도에 따른 중단사업손익 117.6억이 포함된 것이다.

 

3분기 실적 개선은 ▶중국 현지 대형 유통망을 통한 매출 증대 ▶저선량 제품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3D 제품의 매출 확대로 인한 수익성 증대 ▶미국 및 독일 등 선진국 중심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 등을 수익성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세홍 사장은 “3분기는 의료기기 산업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말 국내에 출시한 신제품 PaX-i3D Smart 2달 만에 300대 이상 계약이 체결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텍은 오늘(13) 오후 330분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3분기 실적과 관련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바텍은 9월 말에 한 번 촬영으로 2D 3D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PaX-i3D Smart(팍스아이 쓰리디 스마트)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영상 품질은 올리고 가격은 낮춘 저선량 제품으로 CT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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