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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2015 특허경영대상 기업부문 대상 수상

2015.11.19

- 덴탈이미징 분야 국내 특허 출원 및 등록 1

- 글로벌 선두기업과 유상의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으로 수익 창출

 

글로벌 덴탈이미징 전문기업 바텍(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1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5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인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바텍은 치과용 의료기기 기업 중 국내 특허 출원 및 특허 등록 1위 기업으로 약 50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용 영상진단 장비 시장은 의료산업 중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바텍이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덴탈이미징 시장 국내 1, 세계 5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그 기술을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바텍은 특허 관련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주요 R&D 프로젝트의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최종 양산단계까지 단계별 지재권 대응전략을 실행하고 실효성 있는 지재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시행해 특허출원수가 약 300%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IP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개발에서 제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IP 분쟁발생을 예방하고 IP 수익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4 10월 치과용 엑스레이 영상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시로나와 치과용 엑스레이 제품 기술과 관련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시로나로부터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받게 되었다. 이외에도 글로벌 선두기업과 약 70여 건의 크로스 라이선스를 체결하며, 독자적인 수익창출을 이뤄내고 있다.

 

바텍 안상욱 대표이사는바텍은 국내외에서 고속 성장을 이어오며 선도기업의 강력한 견제는 물론, 후발 기업들의 기술모방이나 특허 침해 가능성도 계속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며보다 강한 지재권을 확보하여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제품 매출과 로열티 수익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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