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바텍, 3Q 매출액 501.6억(22.8% ↑), 영업이익 81.4억(62.9% ↑)(YoY)
- 지속적인 혁신제품 판매 증대와 자회사 레이언스 제조원가 개선이 성장 이끌어
- PaX-i3D Smart CE, FDA 인증 모두 획득, 선진국 시장 수출 확대 기대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이 5일 2015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3억 원 증가한 501.6억 원(YoY 22.8% 상승), 영업이익은 31억 원 증가한 81.4억 원(YoY 62.9%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텍은 이번 3Q 실적 달성 요인으로 ▶국내 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지속적인 매출 호조 ▶자회사 레이언스의 제조원가 개선 및 디텍터 외판 확대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혁신 ▶우호적인 환율 등을 통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특히, 현재 바텍의 주력 제품인 ‘PaX-i3D Smart’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100여 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시장에서 히트상품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동 제품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면서 유럽에 본격 판매를 개시했고, 여기에 지난 10월 미국 FDA 인증도 획득하며 미국시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바텍 안상욱 대표는 “주력 제품의 해외 인증 획득으로 내년도에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혁신제품 출시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