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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이데일리] 현정훈 바텍 부회장 "틈새시장 1등 전략…글로벌 치과용 3D CT 최고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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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부터 20년간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외길

해외매출 비중만 89%…유럽·북미·아시아 고른 분포

세계 최초 '3 in 1', '2D·3D 동시구현' 등 경쟁력

삼성전자와 부품개발·SW 계열사 등 내재화 '품질관리'

치과용 이미징 산업 연평균 9% 성장, 바텍은 15%

 

현정훈 바텍 대표(부회장)는 2일 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바텍은 현재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서 치과용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3D CT) 분야 1위이자 전 세계 1위”라며 “미국 시장에서 성공한 한국 의료기기 찾기 어렵다보니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매출 대부분도 해외에서 올린다. 바텍은 올 상반기 매출 1600억원을 유럽 457억원, 북미 386억원, 한국 외 아시아 414억원 등에서 올렸다. 한국 매출은 185억원이다.

 

바텍의 성공은 선제적으로 디지털을 주목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편 게 주효했다. 치과용 영상 진단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 필름이 필요없고 영상도 촬영 직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질 좋은 영상을 빠르게 얻을 수 있어 이점이다. 

 

바텍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품질을 지속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도 동반했다.

 

바텍은 글로벌 기업 입지를 지속 확대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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