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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연매출 3천억-분기매출 900억 최초 돌파

20220207

바텍 사옥 전경(1).jpg

 

 

- 21년 연 매출 3,389.8억 원, 영업이익 661.9억, 영업이익율 19.5% 실적 발표

- 연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전 부문 사상 최대 기록

-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강점으로 전세계 치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인식 강화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김선범, www.vatech.co.kr) 금일 잠정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38.7% 증가한 3,389.8 ,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6% 증가한 661.9 원이다. 매출, 영업이익은 물론 법인세차감전순이익(747.5 ), 당기순이익 (614.3 )까지 모두 역대 최대수치로 달성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4.8%, 54.5%, 72.6% 증가했다. 2021 4분기 매출은 958.3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다. 분기 매출 900, 매출 3천억 원을 최초로 초과했다.

 

주력 상품인 치과용 CT 비롯해 디지털 2D 파노라마, 구강센서, 탄소나노튜브 기반 엑스레이 발생장치 품목 매출이 상승했다.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89.6%, 수출 국가도 100곳이 넘어 글로벌 시장 성장이 두드러졌다. 대륙별 매출도 북미(26.0%), 유럽 (27.9%), 아시아(한국 제외, 25.9%) 지역 편중 없이 고르게 분포했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제공이 매출 성장에 주효했다. 바텍은 코로나19, 물류 대란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해외법인이 서비스 강화에 나섰는데, 이것이 고객 신뢰와 주문으로 이어졌다바텍은 고객 감동을 목표로 코로나19 이전부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재고 고객 서비스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덕분에 북미와 유럽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시기에 제품과 서비스를 받을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인식된다. 북미는 물론, 러시아, 인도와 같은 신흥시장에서도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1 자리를 굳혔다.

 

바텍은 영상장비와 신사업,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보급형 CT ‘바텍에이나인(Vatech A9)’ 프리미엄 CT ‘그린엑스(GreenX)’ 작년 하반기-올해까지 국가별로 순차 출시하고 있다. 가격에 민감한 신흥시장은 물론, 선진 의료시장 틈새수요까지 잡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강력한 브랜드를 기반으로 신사업 확산도 지속한다. 지르코니아(치과용 보철소재), 구강스캐너를 포함, 치과 디지털 화를 위한 신제품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M&A 신성장 동력 발굴도 지속한다.

 

바텍의 김선범 대표는 다들 구매 단계의 의사를 고객이라고 정의할 , 바텍은 다르게 생각했다. 이미 우리 제품을 구매한 의사를 고객으로 정의하고 사용할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왔다. 오랜기간 공들여 준비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되며,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 2021년은 바텍의 해외법인이 흑자를 기록한 첫해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매출의 증가보다 중요한 것은 전세계 의사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다. 세계 누구든 바텍의 고객이라면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있도록 만들어갈 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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