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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2nd

20180625

사내소식_러브하우스2nd_1.png

더워진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러브하우스를 위해 이우나누미들이 마을회관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이우나누미들이 팀을 나눠 도배, 환경개선, 방충망과 초인종 설치를 하는 날입니다.

사내소식_러브하우스2nd_2(도배).png
먼저 방안 도배 작업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셔서 전동차로 이동하시거나, 집안일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댁 두 곳을 방문해
대신해드렸는데요. 사내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조장이 되어 역할을 분담하고, 능숙한 솜씨로 벽지를
바르고 잘랐습니다. 덕분에 모두 흡족한 결과물을 얻었죠^^.
도배를 하며 보니 벽 군데군데 곰팡이가 피어 있더라고요. 장마철에 더 습해지기 전에 도배할 수 있어 참 다행이었습니다.

사내소식_러브하우스2nd_3(폐자재정리).png

어르신댁 마당 한 쪽에는 혹시나 보탬이 될까 모아둔 재활용지나 폐자재들이 쓰레기 더미처럼 쌓여있었는데요.
행인들도 그곳에 쓰레기를 버릴 정도로 냄새가 나고 보기만 해도 인상을 찌뿌리게 됩니다.
역시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겠죠? 직원들이 힘을 모아 폐지는 차에 실어보내고 폐자재와 재활용품 등은 분리 처분해 마당을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도 앞으로는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게 되었네요.^^

사내소식_러브하우스2nd_4(방충망&벨).png

이제 여름이 되었으니 또다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입니다. 현관 앞 롤 방충망으로 모기 없이 문 열고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방충망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참, 집집마다 초인종이 없는 가정이 많았는데요. 밖에서 불러도 잘 들리시라고 큰 벨소리에 스피커까지 걸어드리고 왔답니다.
사내소식_러브하우스2nd_5_마지막.png

마을 전체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이번 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바텍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또 다른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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