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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코로나 19 진단 최적화된 초경량/저선량 포터블 엑스레이 출시

20200727

1. 간이진료소에서 환자의 폐렴진단을 위해 EzRay M으로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있다.jpg

 

 

세계최초 나노기술 기반 X레이 튜브 장착한 포터블 엑스레이’ 식약처 인증

- X레이를 100% 디지털화 해 초경량/저선량 강점

전염성 질환 진단이 필요한 국가 대상으로 수출 계획 밝혀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www.vatech.co.kr)이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CNT) 기술을 활용한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이지레이 엠(EzRay M)’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XX일 밝혔다.

 

바텍이 출시한 ‘이지레이 엠은 CNT 기술을 활용해 무게를 시중 제품의 절반 이하인 1.8Kg으로 줄여 한 손으로 들고 촬영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엑스레이 선량도 디지털로 조절해 초저선량이 강점이다. CNT 기반의 ‘디지털 엑스레이 튜브’(엑스레이 발생장치)는 필라멘트를 사용하는 기존 아날로그 튜브보다 크기와 부피가 작으면서도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바텍은 3년 전 세계 최초로 CNT를 활용한 치과용 포터블 엑스레이를 만들어 CNT 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는데이번에 해당 기술을 발전시켜 의료용 시장에 최적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지레이 엠은 흉부 전/사지말단 등 다양한 부위를 어디서나 손쉽게 촬영할 수 있어임시진료소/보건소격리병동과 같은 의료시설에 안성맞춤이다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질환의 역학적 위험에 놓인 다수 환자들도 빠르게 선별 검사할 수 있다이밖에 노령화 시대에 발 맞춘 방문진료나 군부대스포츠 산업동물병원 등 다양한 의료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될 전망이다초 저선량인 만큼방사선 피폭에 민감한 소아병원에서도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바텍은 이번 식약처 승인을 시작으로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계열사이자 국내 디텍터 시장 1위인 레이언스의 디텍터 및 S/W 제품을 포함한 통합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하반기 유럽인증을 신청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바텍 현정훈 대표이사는 “이지레이엠은 바텍이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으로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시장에서도 세계 최초로 CNT를 상용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자체 기술과 생산으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만큼 코로나 19로 전 세계적 수요가 높은 전염성 질환 진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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