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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상반기 인도시장에서 구강센서 세계 최다 판매 기록 세웠다

20190731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치과전시회 Expodent Delhi에서 바텍 인도법인 직원이 고객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jpg

 

 

- 상반기 인도서 ‘치과용 구강 센서’ 2,800개 판매해, 단일국가 내 최대 신기록 세워

- 이머징 시장의 첫 디지털 치과 진단 장비인 구강 센서 돌풍으로, 2016년부터 인도 내 치과영상장비 기업 중 1위 점유해와

- 바텍, 중국•인도 등의 1위 돌풍으로 고성장 이머징 시장 선점 기록 이어갈 것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치과전시회 Expodent Delhi에서 바텍 인도법인 직원과 고객이 상담하고 있다..jpg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www,vatechcorp.co.kr)이 상반기 인도 시장에서 치과용 구강센서 2,800대를 판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단일국가의 구강센서 판매 기준, 전세계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바텍의 이 신기록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인도에서 1위 자리를 굳히게 된 의미가 크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치과 시장 중 하나다. 13억 전 인구 중 약 6억 2000만 명이 충치를 앓고 있고,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인도의 치과 의사수는 18만 명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약 12,000 - 15,000개의 새로운 치과병원이 생겨나는 등 치과용 의료기기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시장이다. 바텍은 2016년부터 인도 전체 치과용 영상장비 기업 중 1위를 점유해오고 있다.

 

이번 바텍이 판매 신기록을 세운 치과용 구강센서(Intra Oral Sensor, 이하 구강센서)는 치아의 손상도를 진단하기 위해 치과에서 환자의 구강내에 넣고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장비다. 인도 시장에서는 연평균 13%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품목이다. 바텍은 인도내 치과용 구강센서 시장을 장악하며 독보적 1위를 점유, 월 평균 450대가 넘는 구강센서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수많은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기업이 경쟁중인 인도에서, 바텍이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비결은 제품 품질과 현지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꼽을 수 있다. 엑스레이 영상 장비 핵심 기능이자, 진료 정확성과 직결되는 영상 품질 우수성이 업계 최고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인도 시장에 특화된 ‘바텍 123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 ‘바텍 123 서비스’는 3단계에 걸쳐 신속한 고객지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1단계(접수 하루 내 온라인 원격지원)-2단계(온라인 지원으로 미해결 시 2일내 치과 방문)-3단계(문제 지속시 즉시 구강센서 제품 교환)로 지원하고 있다. 인도 전 권역에 서비스 체계를 갖춘 의료기기 기업조차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바텍의 파격적 서비스 정책이 높은 호응을 거두게 된 것.

 

이머징 시장에서 디지털 치과 도입시 가장 먼저 구매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장비가 구강센서인 만큼, 바텍의 이번 판매 기록이 단순한 매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분석이다. 바텍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 우수성을 구강센서 사용에서 체험한 고객들이 향후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장비로 구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미래 인도 치과 디지털화에서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전략이다. 현재 디지털화가 급속히 일어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사례와 마찬가지로, 인도 역시 바텍의 1위 시장으로 빠르게 커나길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바텍 신성기 남아시아 본부장은 “바텍은 인도 전역에 유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유일한 치과 전문 기업이다. 철저한 현지화를 무기로 고객을 사로잡은 결과, 인도 치과시장에서 바텍은 단연 1위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며, “구강센서 보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진단장비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바텍은 인도 시장 1위를 굳건히 하는 동시에, 인도 최대 유통망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과 관련 사업을 발전시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델리에서 개최된 인도 최대 치과전시회 Expodent Delhi에 설치된 바텍의 부스.jpg

 

 (출처: 2015년 인도 국가 거시경제보건위원회 보고서,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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