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텍, 3D 엑스레이 ‘Green Smart’ 인증 두 달 만에 중국 100호기 설치

20180822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www,vatechcorp.co.kr)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Green Smart(그린 스마트)’가 중국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지 두 달이 채 안된 8월 5일, 중국 내 100호기를 설치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바텍 3D 제품의 기존 중국시장 월 평균 매출 대비 3배로 증가한 수치다. 매출 증가 추이가 이어지며 3분기 3D 판매량은 200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같은 3D 시장 내 ‘Green Smart’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바텍의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1위 석권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 시장 내 ‘Green Smart’ 돌풍은 그간 치과용 2D 파노라마 진단장비 시장에서 중국 내 1위를 지켜온 바텍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D 제품을 사용하던 의사들이 바텍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만족, 3D 구매로 이어가고 있는 것. 이는 세계 최대 임플란트 시장으로 고성장 중인 중국 3D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국내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진행하는 와중에 거둔 성과여서 더 의미가 있다.

 

‘Green Smart’가 합리적인 가격 대비 고도화된 성능을 지닌 점도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중국 현지 제품에 비해서 5~10% 가량 가격이 비싸지만, 임플란트/교정 진단 전문SW나 레이언스의 고성능 디텍터 탑재 등으로 중국 제품 대비 품질 차이가 확연한 것이 인기 요인이라는 것이다.

 

바텍은 이번 ‘Green Smart’ 판매 돌풍이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Extra Oral X-Ray) 시장 전체 1위를 단기간 내 실현하게 만드는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텍은 이미 선두를 점한 2D 시장에서 현지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1위를 굳혀가는 한편, 3D 시장에서도 브랜드, 혁신성,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중국 치과 의사들이 선호하는 단체 구매 계약을 이어가며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바텍 노효준 중국법인장은 “중국에서 바텍은 ‘혁신’ 이미지를 기반으로 2D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탄탄하게 기반을 다져왔다”며, “임플란트 등 고부가가치 치료시 진료 정확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만큼, 가격 위주로 공략하는 중국 기업들이 따라올 수 없는 혁신 제품으로 3D시장 역시 단기간에 1위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