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텍코리아, 바텍엠시스로 사명 변경 및 신사업 진출 선포

20191028

- ‘바텍’의 국내 치과 영상장비 유통 전문 자회사로 시작해 압도적 1위 점유

-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사업 진출위해 사명 변경

- 치과용 소재사업 및 통합 솔루션 제공, 해외사업 등 다각화할 것

 

바텍엠시스.png

 

 

국내 최대 치과유통 전문 기업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사명변경 및 신사업 진출을 29일 선포했다. 신규 사명은 ‘바텍엠시스, Vatech MCIS, www.vatechmcis.com, 향후 성장하고자 하는 소재(Materials) 치과용 통합 솔루션(Clinic Integrated Solutions) 분야를 함축해 표현했다.

 

‘바텍코리아’는 지난 2009년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www,vatech.co.kr)의 국내 유통 자회사로 설립되었다. 지난 10년간 탄탄한 전국 유통망을 갖추며, 국내 치과용 영상장비 1위 및 치자재 유통 기업으로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 70%에 달하는 압도적 1위 기업으로, 국내 10개 지역 고객지원센터와 12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규 사업으로 확장을 모색하기 위해 ‘바텍엠시스’로 새출발을 선포한 것. 향후 진출할 사업분야로 ▷치과용 소재 제조/유통 ▷치과 진료와 경영을 편리하게 하는 통합 솔루션 제공 ▷해외 신시장 개척을 꼽았다.

 

먼저, 보철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직접 제조/유통하는 치과용 소재 사업 모델을 본격화한다. 바텍 네트웍스 산하 기업의 시너지를 충분히 활용해, 세계 시장을 압도할 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첫번째로 준비중인 제품은 ‘지르코니아’. 치아 결손 발생시 인공물을 보충해 기능을 회복하는 보철치료에 사용되는 소재로, 치아색과 유사하고 강도가 매우 뛰어나다. 바텍엠시스는 지르코니아 연구/제조 전문 기업 ‘에큐세라를 지난 5월 인수하고, 계열사인 ‘레이언스’와 파우더 제조관련 협업을 강화하는 등 국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부터 ‘지르코니아 블록’ 신규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을 본격화하며, 이후로도 다양한 치과용 소재 제조/유통에 추가 진출에 나선다.

 

이에 더해, 바텍엠시스는 진료와 경영을 편리하게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한두 제품을 디지털화해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SW/HW를 통합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것. 주요 제품과 서비스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국내 치과용 유통 시장에서 보유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를 위해 작년 8월 베트남에 ‘바텍비엣(Vatech Viet)’을 설립했고, 이후 시장 장악을 본격화한다. 베트남 치과 수는 약 8,000개로 추산되고, 치과 디지털화가 시작 전인 성장시장이다. 바텍엠시스는 발빠른 유통망 구축과 더불어, 종합 솔루션 도입을 통해 베트남의 디지털 치과 시장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치과용 영상장비 분야에서는 1위를 점유하고 있고, 앞선 교육/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내 전체 유통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바텍엠시스 고영탁 대표는 “바텍코리아로 보내온 10년간, 국내에 디지털 엑스레이 유통의 1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온/오프라인 유통망, 전문화된 영업/서비스 조직, 그룹사의 연구 협력 등 우리의 자산을 기반으로 한단계 더 나아갈 시점이라 판단했다.”며, “바텍엠시스는 ‘유통’만 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최고의 품질과 가격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변화할 것이다. 소재, 제조, HW와 SW 등 치과의 진료와 경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제품이 아닌 편익과 경험을 유통하며, 새로운 치과진료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 베트남과 같은 해외시장에서도 동일 사업모델을 적용해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