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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텍, 호주에 1,200만 불 규모 의료기기 수출

2011.10.11

치과용 CT, 유방암 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등 의료기기 제품

유럽 미국 경기 불황에 호주, 아시아로 신규 시장 개척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 노창준, 박수근)은 호주의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시네시스 메디컬 (Synesis Medical : http://synesismedical.com)과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를 비롯해 유방암 진단기기,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등 1,200만 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바텍은 해외 영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바텍글로벌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제품인 팍스 플렉스쓰리디(제품명 : PaX-Flex3D) 100대를 수출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계열사의 유방암 진단기기인 쉬즈그라피(Sizgrapy) 8,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20세트도 함께 공급하기로 했다. 

 

지난 주 5대가 이미 수출되어 호주의 영상의학진단센터(Radiology Center)에 설치되었다고 회사는 전했다. 팍스 플렉스쓰리디(제품명 : PaX-Flex3D) 는 대표적인 CT&파노라마 장비로 파노라마[1], CT[2], 세팔로[3]의 촬영이 하나의 장비로 가능한 3 in 1 제품이다.

 

Synesis Medical(시네시스 메디칼)은 호주 시드니에 있는 회사로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초음파진단기기, X-ray 진단기기 등의 의료 영상진단기기를 판매하는 회사이다. 

바텍글로벌은 바텍의 100% 자회사로 의료기기 해외 판매를 전문으로 한다.

 

바텍의 박수근 사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했으며, 주력 제품인 치과용 영상진단기기 이외에도 메디컬 영상진단기기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라며, “향후 호주시장에 고객센터(C/S Center) 및 교육센터(Training Center)를 설립하고 인도, 베트남, 중국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상진단기기는 전형적인 선진국 중심의 판매 제품으로 최근 남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로 수출 둔화가 예상되어 의료기기 업계에서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었다.

 

<바텍>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은 1992년 산업용 X-ray 검사장비에서 시작해서 2002년 국내 최초 디지털 파노라마 장비 개발에 성공하면서 지금의 사업모델인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바텍은 디지털 치과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면서 국내 덴탈 영상 장비분야 1위이며, 12개 해외 법인(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페인, 대만 등) 70여 대리점을 통해 전 세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독일, 홍콩, 영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는 시장 점유율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1] Panorama 기능(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을 촬영. 전체 치아의 위치 관계 및 병증을 확인)

[2] CT 기능(디지털 방식의 단층촬영장치)

[3] Cephalo 기능(교정용 두개골 영상 촬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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