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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텍, 브라질에 720만 불 수출 계약

2012.06.28

바텍, 브라질에 720만 불 수출 계약

 

| 브라질 최대 덴탈 장비 사업자인 GNATUS와 계약

| 완제품 회사 중 유일한 센서 개발능력에 관심표명

| 중남미 시장 덴탈 이미징 분야 1위 자리 지켜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 노창준 www.vatechcorp.co.kr)은 브라질 최대 덴탈 장비 사업자인 GNATUS(이하 그나투스) 720만 불 규모의 장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텍은 해외 영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바텍글로벌을 통해 내년까지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PaX-400(팍스400)을 그나투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PaX-400은 실용적인 2 in 1 System으로 한 장비에서 파노라마[i]와 세팔로[ii]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2004년 개발된 이후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안정성 그리고 고품질 영상을 구현하여 바텍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써 전세계 고객들에게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번에 바텍과 계약을 체결한 그나투스는 브라질 쌍파울로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강X-Ray장비, 치과 치료용 체어 등 치과 기자재의 현지 생산 판매를 약 40년 간 지속한 제조업체로 직원은 700여명 규모이다. 치과용 체어를 판매하면서 확보한 유통력과 바텍의 고급장비의 기술력이 합해지면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

 

그나투스 사장 지우베르또 노멜리니(Gilberto Nomelini)는 바텍이 완제품 제조 회사로는 드물게 자체적으로 디지털센서와 3D S/W를 연구/개발한다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바텍의 오세홍 사장은 이번 계약은 바텍이 중남미시장에서 1위 기업이란 위상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 급성장 중인 중남미의 의료기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나투스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PaX-400 제품 이외에 2012년 신제품 PaX-i(팍스아이)를 차기 모델로 선정하였으며 곧 브라질 식약청의 의료기기 수입판매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 추가 계약 기대감을 높였다. 



[i] Panorama 기능 (치아 구조의 펼쳐진 영상을 촬영. 전체 치아의 위치 관계 및 병증을 확인)

[ii] Cephalometric (교정용 두개골 영상 촬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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