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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보도자료] GE헬스케어,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 자산 부분 인수 동의

2013.06.21

※ 아래 보도자료는 레이언스와 GE헬스케어의 공동 보도자료입니다.

 

 

GE헬스케어, 한국의 유방촬영 엑스선 장치 기술력 인정,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 자산 부분 인수 동의

 

• 보급형 디지털 맘모그래피 자산 부분 인수, 유방 촬영 엑스선 장치 포트폴리오 확장 및 보다 합리적 가격의 성능 좋은 솔루션 제공

• 레이언스와 디텍터 부품 공급계약 체결,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상생 파트너십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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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로랭 로티발 (Laurent Rotival)사장(좌), 레이언스 대표이사 현정훈 사장(우)

 

(2013 6 21, 서울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 바텍(043150)의 자회사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 (유방촬영용 엑스선 장치) 부문의 자산을 부분 인수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번 인수 계약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레이언스의 맘모그래피 시스템 자산은 GE헬스케어의 진단 가이드 솔루션  (Detection & Guidance Solutions, DGS) 사업 부문에 속하게 된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의 역동적인 헬스케어 시장을 고려했을 때, 이번 인수는 GE헬스케어가 약 2억불에 달하는 전 세계 보급형 맘모그래피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매우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후만 하카미 (Hooman Hakami) GE헬스케어 진단가이드(Detection and Guidance Solution) 부문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GE헬스케어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전 세계 의료진을 돕기 위한 것으로 맘모그래피 부문의 완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중요한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 할 만 하다"고 말했다.

 

프랄라드 싱 (Prahlad Singh) GE헬스케어 진단가이드(Detection and Guidance Solution) 여성헬스 부문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여성헬스케어산업의 미래를 유망하게 보고 있다. 레이언스 맘모그래피 자산 부분 인수를 통해 보다 합리적 비용의 디지털 맘모그래피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의 새로운 고객이나 농어촌지역의 고객, 특히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의 고객에게 해당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GE의 핵심 영상 기술 역량과의 결합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영상 퀄러티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수는 GE코리아의 “한국에서, 한국을 통해, 세계로 (In Korea, For the World)”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서 우수한 맘모그래피 기술력을 지닌 한국 기업을 발굴, 앞으로 전 세계 맘모그래피 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제품을 한국에서 개발, 생산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GE헬스케어는 레이언스와  CMOS디텍터 공급계약을 별도로 체결하여 레이언스가 글로벌 시장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로랭 로티발 (Laurent Rotival)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수는 한국의 세계적인 수준의 R&D역량과 GE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이 결합된 또 하나의 좋은 사례이다. 우리의 “한국에서, 한국을 통해, 세계로 (In Korea, For the World)”전략을 통해 국내 우수한 인재, 기업들과의 상생 파트너십을 이뤄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정훈 레이언스 사장은 “이번 계약은 레이언스의 R&D 기술력을 인정받고, CMOS 디텍터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처를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GE헬스케어를 통해 전 세계에 레이언스가 만든 제품이 보급되고 이를 통해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레이언스는 이번 매각 대금을 디텍터를 비롯한 엑스레이 핵심 부품 개발 및 제조라인 증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로티발 사장은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국내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거래는 통상적인 계약 종결 규정의 이행을 거래 완결의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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