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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바텍 1Q 매출액 468.3억(13%↑), 영업이익 75.3억(43%↑)(YoY)

2015.04.29

 

- 혁신제품 국내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상승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 노창준, 안상욱)은 2015년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68.3억(전년동기대비 13% 상승), 영업이익 75.3억(전년동기대비 43% 상승)으로 전년동기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특히, 작년 9월에 출시한 신제품 PaX-i3D Smart가 1분기 내 500여대 이상 판매되는 등 침체된 내수시장을 흑자로 전환하는 견인 역할을 했다. PaX-i3D Smart는 한번 촬영으로 2D와 3D 영상을 동시에 획득하는 혁신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반면 당기순익은 29.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이는 유로화 약세로 인한 외환환산손실 33억 발생에 따른 것이다. 바텍 매출의 약 75%가 해외에서 일어나고, 그 중 18%가 유럽시장이 차지하는 만큼 회사는 외화가치 변동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 ▶유로화 환율에 연동한 탄력적 판가 조정 ▶환헤지 적극 검토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바텍 안상욱 대표는 "유로화 약세 등 외부의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원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제품으로 영업이익률이 16.1% 상승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2015년에도 기술리더십과 원가경쟁력을 갖춘 신제품 출시 및 인도, 중남미 등 신시장 전략사업 강화 등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바텍의 자회사 레이언스가 개발한 휘어지는 구강센서 'EzSensor Soft(이지센서 소프트)'를 5월 8일~10일 코엑스 SIDEX 2015 전시장에서 론칭할 예정이다. 이 신제품은 레이언스가 독자 개발한 flexible CMOS 및 소재가 적용된 세계 최초의 벤더블 구강센서로, 최근 FDA, CE 등 주요 인증을 마쳤으며 하반기부터 선진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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