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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 달성

2016.11.03



- 3Q 매출액 538.4(7.3%↑), 영업이익 100(22.8%↑)(YoY)로 지속 성장


- PaX-i3D Smart를 주력으로 한 3D 제품 수출 증가가 매출 상승 견인


- 혁신제품 출시에 따른 해외시장 공략 강화로 글로벌 1위 달성 가시화할 것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 www.vatechcorp.co.kr)이 역대 3분기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3일 바텍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 상승한 538.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2.8% 상승한 100억 원이다. 이로써 금년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전년도 동기간 누적 실적 대비 10.9%가 증가한 1,701억 원으로 역시 최대다.

 

해외시장에서 끊임없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3D 제품의 판매 호조가 바텍의 3분기 매출 상승에 주효했다. 바텍의 3D 제품의 총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수출액을 10%이상 증가시켰다. 고부가가치 3D 제품 비중이 증가하며 이익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력제품인 PaX-i3D Smart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진다. 지난해 유럽과 미국 내 인증을 마친 PaX-i3D Smart의 글로벌 판매실적이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3분기 3D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중국시장의 반응도 주목할 만 하다. 바텍은 올해 초 Pax-i3D 론칭하며 중국 엑스레이 시스템 시장 판도를 2D에서 3D로 선도한 바 있으며, 단기간 3D 분야의 시장점유 1(설치대수 기준)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텍은 외형 성장과 이익률 개선을 통해 금명간 덴탈 이미징 분야의 글로벌 1 달성을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텍의 설계-공정-물류분야의 혁신성과가 본격화되며 지속적으로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4분기부터 덴탈 제품의 라인업 재정비와 스탠다드 엑스레이(Standard X-ray) 혁신제품 출시가 이루어지며 2017년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텍의 안상욱 대표는 "기존의 선진 마켓에서는 혁신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이와 동시에 이머징 마켓에서 3D보급을 주도하고자 하는 당초의 계획이 현실화되며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 이어 신흥시장인 아시아권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하며, 글로벌 1위 회사로 확고한 자리를 갖춰갈 수 있도록 기술고도화와 시장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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