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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1st

201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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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뜻한 봄 날 '바텍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집수리 나눔활동이 열렸습니다.

'러브하우스'는 황계2통과 함께하는 일사일촌의 두번째 나눔사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데요.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며, 바텍의 나누미 직원들이 페인트 칠을 하고 있습니다.

어색할 것 같았던 분위기는 생각보다 화기애애합니다. 매주 '행복한 도시락 나눔' 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황계2통 어르신들과도 조금씩 더 가까워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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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짐들을 다른 곳으로 잘 이동시켜 놓고 페인트 칠할 부위를 사전 작업으로 청소를 하였습니다.
우비와 장갑으로 복장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페인트칠을 시작했습니다.
롤러로 면적이 큰부위를 칠해주고 붓으로 닿지 않는 부분을 꼼꼼히 칠해주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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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덜 칠해진곳 없을까 붓을 들고 모두가 덧칠하느라 머리카락과 옷에 페인트가 뭍어도 모른체 열심히 작업중 입니다.
우체통까지 벽면과 색상을 맞추야 하니 부속품 까지도 예쁘게 칠해주는 디테일함까지 바텍의 진정한 나누미로 인정합니다.^^
그동안 벨이 없어서 밖에 누가 왔는지도 모르던 어르신 댁에 벨도 달아 드리고 밝은 조명으로 교체까지 집이 아주 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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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바텍의 러브하우스 1호점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반갑고 고마움에 수리하는 동안 계속 함께해 주신 어르신과도 함께 기념 사진도 찍고 
“어머니~ 도시락 배달할 때 또 찾아뵐게요~” 라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예쁜 어르신 얼굴은 소중하니까 하트로 살~짝 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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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촌은 황계2통 마을과 바텍이라는 기업이 함께 하는 지역과의 협약이기 때문에
이날 경로당 꽃가꾸기와 페인트칠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경로당 입구와 정자도 예쁜색으로 페인트 칠이 진행되었습니다.
아빠와 엄마손을 잡고온 어린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바텍의 나눔은 온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나눔입니다.
땅을 파고 나무를 옮겨 다시 흙이불 덮어주고 물을 충분히 뿌려주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나무가 잘 심어지길 바라며 흙을 꾹꾹 밟아 주면서 나무심기를 도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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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오래오래 사세요~!!” 마을 어르신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그림을 담아 꽃나무 팻말을 꾸몄네요.
활짝 핀 꽃을보고 웃으시고, 바텍 임직원 자녀들의 그림도 보고 더 젊어지시고 건강해 지시길 바래봅니다.
아이들의 그림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며가며 잘 보실수 있게 나무 앞에 잘 꽂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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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과 함께하는 러브하우스 마을 도로입양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고 힘도 들었지만 모두가 함께 협업해서 오늘의 러브하우스를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첫 회인데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원해주신 바텍 임직원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6월에 바텍과 함께할 러브하우스 2호점 탄생을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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