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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선진-이머징 시장 고르게 성장한 2019년 연간실적 발표

20200225
  • 매출 2,717억원영업이익 429억원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 달성
  • 선진시장 미국매출 15% 증가-이머징 3개국 연 매출 100억원 최초 돌파해
  • 바텍구강스캐너 신제품 출시플랫폼 비즈니스 진출 등 올해 신사업 진출할 것

바텍, 지르코니아 소재 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 선언

 

 

글로벌 치과용 진단장비 선도기업 바텍(043150, 대표이사 현정훈www.vatech.co.kr) 25 지난해 매출액 2,717 영업이익 429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전년 대비 각각 15.9%, 8.9% 성장했다.

 

바텍의 견조한 성장세는 고부가 제품군 판매를 중심으로  선진시장과 가성비 중심 신흥시장 에서 매출이 고르게 늘었기 때문이다세계 최대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시장인 미국에서 바텍은 2018 4분기부터  분기 두자릿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 683.5억을 달성했다프리미엄 브랜드로 꼽히는 ‘Green CT’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저선량’ 이라는 강점에 파격적인 10 보증제까지 제공하면서품질과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앞세운 신시장 개척이 성과를  것도 전체 매출액 성장을 뒷받침했다바텍은 성장 잠재력이  인도멕시코러시아에서 각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시장 1위를 달성했다치과용 구강센서, 2D/3D 엑스레이  다양한 제품을 국가별로 맞춤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이머징 국가들은 치과 디지털화의 초기 시장인 만큼해당 시장의 1 선점이 미래 성장 기반이  것이라는 분석이다.

 

바텍의 2019 수출 비중은 86%이며전체 매출  대륙별 비중은 북미 25.5%, 유럽 21.8%, 아시아(한국제외) 28.2% 고르게 분포했다 대륙이 모두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며단일 국가/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견조한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다.

 

바텍은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와 전세계의 탄탄한 유통망을 기반으로올해부터 신사업 진출을 가시화한다이를 위해구강 스캐너인 EzScan 신제품 출시  치과진료 솔루션 비즈니스에 진출한다진료 장비를 디지털화하는 수준을 넘어진료부터 치료까지  단계를 바텍의 서비스로 제공해치과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치과용 디지털 기기, SW, 치과 소재  바텍과 관계사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있는 영역을 찾아전세계 영업망을 통해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바텍 현정훈 대표는 “바텍은 올해 북미유럽과 같은 전통적 의료기기 선진국을 포함, CIS, 아시아중남미 지역에서도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다단일 국가나 단일 제품의 성과에 기대는 일회성 성장이 아니라이머징-선진 시장을 아울러 해당 시장에서 각 분야별 1위를 이뤄낸 성과다품질과 서비스가 바텍의 고유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잡지 못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 분야 1위 성과를 넘어진단부터 치료까지전 영역을 아우르는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각 시장의 유통 리더십과 바텍의 연구역량이 합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텍 2019년 연간 실적 요약표                   

                    구분 (단위 : 백만원, %)

 

구분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271,703

234,393

37,310

15.9%

영업이익

42,869

39,355

3,514

8.9%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48,437

40,564

7,873

19.4%

당기순이익

36,159

29.152

7,007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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